[선물 후기] 카시코이 화과자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면서, '나'를 잊어버리고 산 세월입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문득 정신 차려 보니 아이들은 다 컸네요. ㅎㅎ

5월 8일은 어버이날.

뭐 선물, 꽃등등 바쁜 자식들에게 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이 카시코이 화과자 선물과 꽃을 사 왔습니다.

 

「카시코이 화과자」

카시코이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253-4 금송빌딩 1층

11:00 ~ 19:00(일요일 ~ 토요일)

포장도 얼마나 이쁜지요??

 

너무 예쁜 화과자/ 이거 먹을 수 있을까요?

 

「카시코이 화과자」는

일본 나고야의 화과자 장인으로부터 전수받은 전통 화과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미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라고 합니다.

 

정말 하나하나가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이었기에,

먹기 아까워 한 참을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그래도 선물이니 먹어 보았는데요,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도 좋았습니다.

 

위 사진의 동백꽃을 달고 있는 녀석 유자맛이 나는 토끼랍니다.

속 재료는 팥도 있고, 베리도 있고 다양한 듯합니다.

 

 

가격은 좀 비싼 듯합니다만, 매일 먹는 거 아니니 부담 없이 먹으라 해서

ㅎㅎ 아껴 먹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선물 고민하고 계신 분들 추천합니다.

특별한 날 행복한 시간 되실 것 같습니다.

(업체와는 상관없는 선물 받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