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원주카페6

[신림 카페] 윤아 살림 친구와의 만남이 있어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윤아 살림」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원주시 신림면 한적한 시골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무 가구와 도자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카페 내부에 한편에 있는 빈티지 옷, 소품, 도자기 그릇을 판매하고 있어요. 전에 갔을 때는 커피 마시며 책을 읽고 왔었고,이번에는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토마토 스튜, 크림파스타, 샌드위치?(이름이 가물가물 )를 주문했고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랐어요. 사실, 이날은 음식도 음식인데그릇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접시를  한참 동안 보았고,접시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구매의 충동을 느꼈고, 다행히 손님이 없어맛있는 커피 마시며,친구와  오랜 시간 수다를 정말 많이 떨다 왔어요.  윤아살림은 정말 그릇이 이쁘다는 생각이 .. 2024. 10. 24.
[카페] 목수의 진달래 최근 원주에 신상/대형 카페가 생겼습니다.  [목수의 진달래]행구동에서 횡성 가는 외곽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소초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올봄 인스타를 보면 뜨는 '신상카페'영산홍꽃이 만발한 사진이 계속 떴고,저도 봄에 [목수의 진달래]를  지나가는데 붉은색의 영산홍에새로운 건물이 눈에 띄긴 했어요.그래서갔었는데브레이크 타임 이어서 살짝 구경만 하고, 이번에 다시 가봤습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한쪽에는 목공실이 있고/ 한쪽에는 카페가 있어요.  아주 커다란 두 개의 공간에 천장도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테이블과 의자도 예쁘고,무엇보다 커다란 통창이 테이블 앞에 하나씩 있어서많은 분들이 테이블에 앉아서 통창을 통해 밖을 내다보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모든 테이블이 다 그런 것은 아.. 2024. 7. 19.
[원주 카페] 브런치 카페 도두(DoDoo) 평일 남편과 원주시 금대리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다 커다란 목련나무에 이끌려 신촌리로 들어갔습니다. 원주에도 어느새 소리 소문 없이 봄이 왔습니다. (꽃을 본 시기는 4월 2일 , 글을 작성하는 시기는 벌써 4월 9일입니다.) 꽃을 구경하고, 신촌리 안쪽에 짓고 있는 원주 천 댐이 생각이 나서 더 들어가 보았지요. 강원도 원주에서는 [원주천댐]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원주천 댐은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하고 있는, 소규모 다목적 댐으로, 원주시를 관통하는 원주천은 크고 작은 비에도 급격하게 유량이 불어나는 특징으로 1998년부터 주기적인 범람으로 원주시 일대가 침수되었고, 이에 원주시는 댐건설을 추진했습니다. 2019년 착공, 2023년 완공계획이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2024년 4월 2일 현재도 공사 중이었습니.. 2024. 4. 9.
[원주 카페] 들꽃이야기 아주 오랜만에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들꽃이야기」에 들렀습니다. 「들꽃이야기」예전에는 카페가 아니고 복분자 수제비, 파전,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하던 식당이었습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에 수제비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다녔으니 이곳을 다닌 지는 15년도 넘는 것 같습니다.참 많이도 갔었습니다.계절에 관계없이 들꽃도 많고, 치악산 자락에 있느니 공기도 좋고, 가서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남편과 갔습니다. ㅎㅎ 복분자 수제비, 동동주, 파전 먹었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그랬던 곳이 작년쯤 카페로 업종을 변경하였습니다. 오늘 갔더니 복수초가 피어있었습니다.노란 복수초는 언제나 봐도 빛납니다.어쩜 저리도 반짝거릴 수 있는지.. 날이 쌀쌀하거나 .. 2024. 3. 24.
[원주 카페] '커피 찐 맛집' 폴스웨이 시그니쳐 (PAUL'S WAY SIGNATURE) *** 수정합니다. 2025.01.06현재 이곳은 원주시 봉화산 택지로 이전하였고, 매장은 다른 이름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강원도 원주에서 폴스웨이 커피를 검색하면, 몇 군데 체인점이 검색이 되는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폴스웨이 시그니쳐라고 해서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곳은 커피 로스팅을 직접 하시면서 커피판매, 카페도 운영을 하시고 계신 듯합니다. 저는 이번에  3번째 방문이었습니다.오늘은 디저트 없이 커피만 마셨습니다.커피가 너무 맛있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커피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ㅎ ㅎ   카페에 들어서면 중앙 천장에 색이 바뀌는 커다란 무드등 같은 것이 조명으로 설치되어 있어 눈에 들어옵니다카페 로스팅실 천장한 쪽에는 상장.. 2024. 2. 19.
[원주뷰맛집] 카페 '스톤크릭' ☆딸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주시 지정면에는 '오크밸리'리조트가 있고, 그 안에 '뮤지엄 산'도 있습니다. 두 곳은 익히 소문이 났던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만 몰랐던 뷰맛집, 커피맛집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톤크릭'입니다. '스톤크릭'은 카페입니다. 주차를 하고 바라보니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고, 발이 저도 모르게 빨리 움직였습니다. ㅎㅎ 멀리서도 보였던 빙벽입니다. 절벽에 있는 빙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만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으니 안타깝네요.ㅠㅠ 빙벽이 모든것을 했습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순간 저도 모르게 '겨울왕국'인 줄.......ㅎㅎ 보시는 방향으로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을 하고, 왼쪽건물이나 옥상에서 커피를 드시거나,.. 2024. 1. 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