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68 [서울구경] 스타벅스 '경동 1960'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있던 핫 플레이스 스타벅스 특화매장스타벅스 경동 1960 다녀왔어요. 입소문이 났던 터라 알고는 있었고, 서울에 일이 있어 갔던 길에 들러봤습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수많은 작은 전구 불빛입니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경동시장 내에 있는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옛 경동극장을 개조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래 내부 사진을 보면, 정말 옛날 극장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레트로한 감성자극을 제대로 줍니다.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상징하는 스타벅스가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다는 것이 아주 특이했어요. 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아이템도 좋고, 메뉴도 시장특화에 맞춰 개발했다는 것이 아주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는 토.. 2025. 2. 3. [원주카페] 폴스웨이 커피&브런치 봉화산점 요즘 정말로 많이 생기는 샵이 카퍼 & 브런치 카페인데요.오늘은 원주에 있는 커피&브런치 카페 후기 올립니다.폴스웨이 커피&브런치 봉화산점 1. 위치강원 원주시 전망길 15-1 101호.폴스웨이 커피&브런치 봉화산점은 봉화산 택지 안에 있어요.제 블로그 글 중에서 폴스웨이 카페 글이 있었는데요. " '커피 찐 맛집' 폴스웨이 시그니쳐 (PAUL'S WAY SIGNATURE)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 카페가 봉화산택지로 이전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금요일 10:00 ~ 20:00(라스트 오더 19:10)토요일 10:00 ~ 17:00(라스트 오더 16:10) 2. 매장 모습 제가 좋아하는 원주 커피 폴스웨이라서 지인을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보았지요.. 2025. 1. 6. [후기] '빵' 성지 '장 블랑제리' 딸내미가 서울에서 빵을 사 왔어요.'장 블랑제리'맛있는 빵이라 했고,정말 쇼핑백 한가득 사 왔어요.무거웠지요.너무 늦은 밤이라서 그날은 안 먹고 잤지요.다음날은 친정 김장하는 날^^친정에 들고 갔어요.맘모스 빵이랑 초코 들어간 브라우니 같은 빵이랑 쿠키는 남편이 가져갔네요.저는 위 사진의 빵을 가지고 친정으로 go go~~~친정 식구들과 먹는데 첫 입에 깜짝 놀랐어요.너무 맛있었어요.빵의 모양은 화려하지 않은데,다음 날 먹어도 촉촉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남편이 가져간 빵 물어보니,맘모스빵 정말 맛있었다고 다른 빵도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친정아버지도 너무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찾아보니 서울에 몇 군데 있더라고요.기회 되면 다시 가서 사 먹어야겠어요. 2024. 11. 18. 원주 '유명수선'(여행가방 수선) 딸내미가 여행가방이 망가졌다고 수선을 해달라고 얘기하더라고요.지퍼 부분 바느질 한 부분이 풀어져서 SOS!!!가방 지퍼에 실이 풀려서 집에 있는 작은 미싱이 있어 시도했으나....ㅎㅎ가정용은 안되더라고요.집 근처 수선집에 문의했으나 여행가방은 하지 않으신다고 하셔서 여기저기 알아봤어요.그랬더니 우왕... 발견했어요.원주 자유시장 1층 상가[유명수선]수선문의 전화를 드렸고, 봐야 하신다 해서 가져갔는데 가능하시다는 사장님 말씀^^ 원주 자유시장에 다녀봤었는데1층에 수선집이 많이 있는 걸 몰랐네요.수선집이 생각보다 많았고, 다들 엄청 바쁘시더라고요.둘러봤는데 가방은유명수선만 에서 하시는 것 같았어요.'가방수선' 문구가 크게 걸려있었지요.수선하실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 듣고 맡겼고,하루 만에 찾아.. 2024. 11. 9.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해마다 11월이 되면 원주 문막에 사람들이 은행나무를 보러 모여드는 것을 2023년도에 알았어요.원주에 살면서도 관심이 참 없었네요.그래서 올해 2024년 11월 4일에 갔었어요.(두 번째)일부러 평일 오후에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어떤 분은 유튜브를 찍고 계셨고,많은 분들이 나무를 배경으로 찰칵찰칵~~11월 3일에는 공연도 했다는데 일부러 주말이라 안 갔어요. ㅎㅎ위치 :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약 8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옛날 어떤 대사(大師)가 지나가는 길 목에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나무가 되었고,줄기 속에는 백사(白蛇)가 살고 있다고 전해졌고,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시 여긴다고.. 2024. 11. 7. [신림 카페] 윤아 살림 친구와의 만남이 있어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윤아 살림」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원주시 신림면 한적한 시골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무 가구와 도자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카페 내부에 한편에 있는 빈티지 옷, 소품, 도자기 그릇을 판매하고 있어요. 전에 갔을 때는 커피 마시며 책을 읽고 왔었고,이번에는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토마토 스튜, 크림파스타, 샌드위치?(이름이 가물가물 )를 주문했고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랐어요. 사실, 이날은 음식도 음식인데그릇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접시를 한참 동안 보았고,접시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구매의 충동을 느꼈고, 다행히 손님이 없어맛있는 커피 마시며,친구와 오랜 시간 수다를 정말 많이 떨다 왔어요. 윤아살림은 정말 그릇이 이쁘다는 생각이 .. 2024. 10. 24. 이전 1 2 3 4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