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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볼만한곳12

[제주여행 5일차] 카페 롱플레이 (LONG PLAY)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주여행 마지막 코스는 가수 이상순 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롱플레이입니다. 「롱플레이(LONG PLAY)」 가수 이효리 님의 남편 이상순 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롱플레이. 많이들 알고 계셔서, 호기심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예약도 딸이 다했지요..ㅎㅎ (딸 없으면 여행도 못합니다.) 롱플레이는 예약금을 걸고(인당 1만 원)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된 시간에 방문을 하면 매장 내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예약하시고 안 가시면 예약금 환불 안됩니다. 가시면 당연히 예약금 환불되고,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값만 계산하십니다. 예약된 시간에 맞춰 카페문이 열리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면 입장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바 형태의 작은 카페였습니다.. 2024. 2. 13.
[제주여행 5일차] 회국수 맛집 촌촌해녀촌 런던베이글을 사고 나니 롱플레이 예약시간이 촉박하여, 원래 먹으려고 했던 밥은 포기를 하고 런던베이글 바로 옆에 있는 「촌촌해녀촌」 에서 회국수를 먹었습니다. 아침밥 메뉴가 국수라서 조금 꺼려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없었던지라... 아침이지만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회국수 맛집이라는 건 지인에서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회국수가 뭔지 몰라 회국수 2개 회덮밥 2개 주문을 했는데요.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시간이 없던 저희들에게는 딱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먹는 면은 다 맛이 있었습니다. 회국수는 회가 올라 간 비빔국수였습니다. 흔히 아는 소면은 아니고, 중면인가? 저는 중면을 잘 먹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면이 살짝 두껍고, 금방 불지 않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장갑을 끼고 손으로 비벼서 먹는데.. 2024. 2. 13.
[제주여행 5일차] 제주 런던 베이글 뮤지엄( London Bagel Museum) 5일 차 오후에 딸과 아들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야 해서 일찍 제주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전날 가수 이상순 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롱플레이」를 11시 30분 예약을 해 둔 상황이어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롱플레이 들렀다 공항으로 이동을 하려고 계획을 했는데, 전날 어떤 분이 런던베이글을 들고 다시시는 걸 보고 딸이 "제주에도 런던베이글이 있네, 어 롱플레이 근처네" 했었던 기억으로, 급 「런던베이글 London Bagel Museum」 로 방향을 틀고 베이글 사고 아침을 먹으려고 계획했습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 제주시로 이동 중에 딸이 예약을 해서 (딸 없었으면 가보지도 못했을 것 같네요.ㅎㅎ)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제주 런던베이글 뮤지엄은 .. 2024. 2. 13.
[제주여행 4일차] 한화리조트 제주 제주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낼 「한화리조트 제주」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기 숙소도 아들이 군인이어서 국군복지몰에서 예약을 했고, 일반사병이다 보니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예약된 객실은 디럭스(정원 4인) 동관 557호. 소노캄 제주에서는 침대가 2개 있는 원룸형태였지만, 한화리조트 제주는 방이 2개, 거실과 화장실이 있는 형태였습니다. 객실료는 소노캄 제주 보다는 저렴했습니다. 예약이 확정되자 바로 입금 문자가 와서 바로 입금했습니다. (소노캄 제주는 check out 할 때 계산을 했음) 한화리조트 제주는 리조트 1층에서 키오스크로 셀프 check - in / out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셀프로 진행.) 한화리조트 제주는 한라산과 아주 근접해 있어, 한라산 등반 계획이 있으실 때도 이용하면 좋.. 2024. 2. 13.
[제주여행 4일차] 사려니 숲길 & 붉은오름 여행 내내 비가 오고, 딸과 아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4일 차에는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보고, 4일 차 숙소 한화리조트 제주에 가기 전에 가볍게 산책을 하기 위해 급하게 「사려니 숲길」 을 찾아갔습니다. 사려니 숲길, 말만 들어봤던 상황이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급하게 검색을 하고 저희가 도착한 곳은 사려니 숲길 주차장이었습니다. 트레킹을 하려면 사려니 숲길 주차장도 좋은 곳이지만, 저희는 가볍게 산책을 하려 했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던 코스가 아니었어요. 정신 차리고 알아보니 사려니 숲길을 탐방하는 코스가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 2024. 2. 12.
[제주여행 4일차] 성산일출봉 제주여행을 여러 번 와 봤어도, 이래저래 한 이유로 성산일출봉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해 이번여행에서는 꼭 가려고 마음먹었던 장소입니다. 원래는 일출을 보려고 작정을 했지만, 여행 내내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이른 아침에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아침 식사하고 천천히 갔습니다. 「성산일출봉」 다행히 비는 오진 않았지만, 날은 흐렸고, 바람은 많이 불고 ㅠㅠ, 발이 불편한 아들과 남편은 무료구간을 딸과 저는 입장료 5,000씩을 내고 성산일출봉을 올랐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왠지 조급한 마음이 들어 후딱 올라갔다 왔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높이 182m 밖에 되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왕복 30분 ~40분이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기다리는 가족들 때문이기도 했고, 그리 힘들지 않아서 한 번도 쉬지..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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