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림카페2 [신림 카페] 윤아 살림 친구와의 만남이 있어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윤아 살림」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원주시 신림면 한적한 시골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무 가구와 도자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카페 내부에 한편에 있는 빈티지 옷, 소품, 도자기 그릇을 판매하고 있어요. 전에 갔을 때는 커피 마시며 책을 읽고 왔었고,이번에는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토마토 스튜, 크림파스타, 샌드위치?(이름이 가물가물 )를 주문했고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랐어요. 사실, 이날은 음식도 음식인데그릇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접시를 한참 동안 보았고,접시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구매의 충동을 느꼈고, 다행히 손님이 없어맛있는 커피 마시며,친구와 오랜 시간 수다를 정말 많이 떨다 왔어요. 윤아살림은 정말 그릇이 이쁘다는 생각이 .. 2024. 10. 24. [원주 카페] 들꽃이야기 아주 오랜만에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들꽃이야기」에 들렀습니다. 「들꽃이야기」예전에는 카페가 아니고 복분자 수제비, 파전,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하던 식당이었습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에 수제비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다녔으니 이곳을 다닌 지는 15년도 넘는 것 같습니다.참 많이도 갔었습니다.계절에 관계없이 들꽃도 많고, 치악산 자락에 있느니 공기도 좋고, 가서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남편과 갔습니다. ㅎㅎ 복분자 수제비, 동동주, 파전 먹었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그랬던 곳이 작년쯤 카페로 업종을 변경하였습니다. 오늘 갔더니 복수초가 피어있었습니다.노란 복수초는 언제나 봐도 빛납니다.어쩜 저리도 반짝거릴 수 있는지.. 날이 쌀쌀하거나 .. 2024. 3.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