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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주 카페] ☆백사막모레☆가 있는 바하리야 (BAHARIYA)

by sosohanthings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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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을 운전하고 가다가 보면 여주 IC 근처, 고속도로 옆에 카페가 보입니다.
밤에는 더욱 눈에 띄더라고요.
 
카페 「바하리야 (BAHARIYA)」
 
그래서, 재작년에 아들과 처음 작정하고 가 보았고, 작년에는 지인 결혼식에 갔다가, 하객들과 갔었습니다.
 
그때 너무 좋아서, 지난 설 명절에는 딸과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명절 연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고, 연인들도  많아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잠시 카페 구경하고 take out으로 ㅎㅎ

 

 

 
건물이 특이하고 예뻤습니다.
건축가협회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차를 하고 카페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계단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 완만한 경사가 있는 계단 아닌 길도 있습니다.
무장애 길(?) ~~ ㅎㅎ
 

 

하얗게 보이는 건 백사막 모레라고 합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사장님 같은 분이 하나하나 모레를 정리하고 계셨었어요.

 

 
 
카페 내부는 워낙에 사람들로 북적여 잘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이한 건 화장실입니다.
카페 매장 내 출입구 정면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천장 위로는 삼각형 모양으로 뚫렸는데
참, 예뻤습니다.
당연히 냄새도 나지 않았고요.
화장실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카페입니다.ㅎㅎ

 

 

음료와 디저트의 가격은 착하지 않은........
그래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페입니다.
이번에는 커피만 주문했는데 여전히 맛있습니다.
디저트는 전에 먹었던 것이 없어 뭐라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강릉 가시다 힘드시면 잠시 들러 쉬었다 가셔요.

찾아보니  [바하리야]는 이집트에 있는 사막이었네요.
 카페  콘셉트를 이해했어요^~.


2024. 03. 16  딸과함께  또 왔습니다.ㅎㅎ
디저트 신 메뉴가 있어   주문했는데요. 흑미와플 정말 맛있네요^^
찹쌀 흑미인 듯  쫀득합니다^^

워낙에 카페가 많이 생겨나서 한 번 갔던 카페를  또 들리기는 쉽지 않지요.
저도 4번째 방문이었습니다.(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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