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카페] ☆나무 공예 공방☆ 나예소 NAYESO

횡성을 지나다 우연히 들린 카페입니다.
이 자리에 카페가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NAYESO」 나예소

자세히 보니 나무 공예 공방 카페였습니다.

 

와~~ 구경할 게 정말 많았습니다.

 

원목제품이 엄청 많지요.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도마 하나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기름칠하라 하셨는데 아직입니다. ㅎㅎ

노크용 딱따구리 아주 맘에 들었는데,
그날은 재고가 없다고 하셨어요.

 

정말 많은 종류의 원목 공예품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사장님은 40년간 나무를 만지셨다고..
나예소에서는 카페 창업도 지원을 해주는데,
요즘 내가 기술을 배워서 기계 사고, 뭐 하고 하면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예소는 카페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반제품 정도의 목공예품을 지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도 청주에서 곧 창업하실 분들이 오셔서 물건을 챙기시고, 설명을 듣고 계셨습니다.
 
또, 학교나 단체에서 공예수업 요청이 들어오면 키트로 제작해서
공예수업도 나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강릉에서 유명한 육쪽마늘빵을 주문했습니다.
나오는데 약 15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조금 연했습니다.
진하게 드시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쓰여있었다는데 저는 못 봤지요.ㅎㅎ
 
커피보다는 공예품이 더 눈에 띄는 카페였습니다.
원목제품 구매하실 때 한번 들러보셔요.
참, 안 사장님은 옻칠을 배우셔서 옻칠이 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시는 거 보니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