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장] 아펠가모 광화문점

며칠 전 친척분의 결혼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펠가모 광화문점」

웨딩홀의 느낌이 작은 교회? 성당? 의 느낌이었어요.
크진 않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아담한 느낌.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추천하고 싶네요.
물론. 와 ~~ 비싸겠다~~라는 생각은 자동  ㅎㅎ

웨딩홀과 식당 사이에 커피를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장의 쿠폰을 들고 피로연장으로 go go..

웨딩홀  하나. 피로연장 하나.
이렇게 있어서 피로연장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각 예식별로 손님이 나눠줘서 편안히  먹을 수 있었고, 뷔페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음식 종류도 다양했지만, 사람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ㅎㅎ
다들 줄 서 계시는데 제가 사진 찍는다고 하면, 눈총 받을까 봐서요.ㅎㅎ

찾아보니 서울에 아펠가모 잠실, 선릉, 반포, 공덕, 광화문까지 모두 5군데 있네요.

제가 혼주는 아니었지만, 살짝 설레기도 하고 ㅎㅎ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예식을 할 까?라는 생각도 들고..

오랜만에 결혼식 참석이 재미있었네요.

 

주차장도 넓고 잘 되어 있습니다.^^

단지, 예식장 이용객인데 2시간만 주차를 무료로 해주네요. ㅠㅠ

조금 먼 친척이라서 일찍 갔더니 추가요금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