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원주 대안리 「카페 풍경화」
에 다녀왔습니다.
원주역에서 대안리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구불구불한 길 옆,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풍경화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전망이 나쁘지 않습니다.
남원주 호반써밋 아파트, 원주 이마트, 원주 외곽도로가 보이고,
미세먼지에 가려진
원주 치악산이 보입니다. ㅎㅎ
미세먼지 정말 점점 심해집니다.ㅠㅠ
크지 않은 매장엔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 손님이 와계셔서, 손님 없는 곳으로 촬영을 했습니다.ㅎㅎ
이곳은 카페임에도 디저트 대신 식사 메뉴가 있습니다.(다른 카페와 차별화)
공직에 계시다 퇴직하신 연세가 좀 있으신 사장님 내˙외분이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매장 내 ˙외부가 깔끔하게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 잔치국수입니다.
찐 멸치육수와 집에서 담그신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멸치육수의 비린 맛이 불편하신 분은 다른 걸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떡볶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
카페 풍경화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밀떡과 많이 불지 않은 오뎅, 배춧잎, 백김치가 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떡볶이가 식으니 떡이 조금 딱딱해졌습니다.
말랑말랑한 떡을 계속 먹고 싶었지만.......
다른 여타의 카페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냥 소소하고 한적하게 식사하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
커피메뉴도 있었지만, 커피는 다른 곳에서 마셔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잔치국수가 먹고 싶으날 가시면 좋으시고,
가시기 전 전화 문의 하셔야 합니다.
가끔 문을 열지 않으시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주창장은 넓어서 좋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관택지 카페] Vienna coffee housee 비엔나 커피 하우스 (2) | 2024.03.04 |
---|---|
[대안리 카페] 카페 mani(마니) (1) | 2024.03.04 |
[군마트] 행복을 주는 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핸드드립 (2) | 2024.03.03 |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2차) (10) | 2024.02.27 |
[ 결혼식장] 아펠가모 광화문점 (2)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