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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흥업면 대안리는 남원주에서 문막으로 가는 작은 길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대안리를 거의 지나 간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기도 했는데,
지인께서 아주 유명한 곳이라면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카페 「 mani 」
지인 말씀에 의하면 처음 오픈했을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웨이팅은 기본이었고, 지인께서는 주문한 지 1시간 반 만에 드셨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평일 오후였고, 점심은 다른 곳에서 먹었기 때문에 브런치메뉴는 먹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mani 사장님이 호텔 셰프님이셨다고 합니다.
카페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 빈티지 가구,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층고도 높고, 매장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고,
다른 테이블과의 간격도 넓어서, 대화하기도 좋았습니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는 니스 같은 코팅이 칠해져 있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원목이라서 아주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지인분과 아주 오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오랜 시간 있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카페였습니다.
커피도 바디감도 좋고, 향도 좋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많이 있긴 했지만, 배가 불러 패스.
다음엔 브런치 먹으러 다시 와보고 싶긴 합니다.
답답한 날, 가볍게 드라이브하시면서 들리시기 좋은 장소네요.
브런치 가격은 아주 살짝 쪼금 ↑, ㅎㅎ
공간은 아주 맘에 드는
카페 「 mani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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