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관택지는 식당과 술집등 여러 상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지인과 밥을 주로 먹으러 갔었습니다.
이번에 가게 된 카페
Vienna coffee house
를 소개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이런 빨간 커피잔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빨강 컵이 강렬해서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ㅎㅎ
주문받는 곳에 메뉴 설명이 들어간 안내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커피맛집이라 소문난 곳이라 지인의 추천메뉴를 먹었습니다.
아인슈페너
시그니처 빨간색 잔에 나온 아인슈페너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에스프레소 위에 조금 차가운 크림이 얹혀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조금 길게 쭉 마시라 하셔서 그렇게 마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먹었던 아인슈페너는 정통이 아니었나 봅니다.
살짝 산미맛도 나면서, 쓴맛도 나는 에스프레소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에스프레소는 너무 써서 안 먹었었는데,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크림의 단맛이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피였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입안에 남아있는 산미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커피맛에 반했습니다. ㅎㅎ
사장님께 여쭤보니 체인점이고, 원두는 오스트리아에서 온다고,
오스트리아 여행 가면 꼭 마셔보라고 권하시네요.
사진출처 - 인터넷 비엔나커피하우스
커피맛이 너무 맛있어서, 찾아보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683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ㅎㅎ
사진출처 - 인터넷 비엔나커피하우스
매장은 조금 정리가 필요한 듯합니다.
그래도 커피가 맛나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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