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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성 맛집] 송가네 밥상

by sosohanthings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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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갔다가,  점심때가 되어 맛집을 검색했고, 리뷰도 좋고,

   [백양사]에서 가까워서 들렀습니다.

[송가네 밥상]


옐로우 시티답게 건물도 노란색이네요.

 

길옆 눈에 띄는 노란색 건물, 입구 노랑 벽면 바탕에 이쁜 글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노란색 건물에 송가네 간판~~

정말 노랑, 옐로우에 진심이신가 봅니다. ㅎㅎ

 

 

 

 

 

 넓고 깔끔한 홀은  주인 분의 취향이 담기신(?)  피규어, 레고로 조립한 소총 등의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쌈밥정식인데 돌솥밥으로 주문을 했고,

에피타이저 격으로 샐러드와 도토리 묵무침이 나왔는데, 금방 순삭~~ 했지요.

새송이 버섯 보이시나요?   '송가네 밥상'  도장 자국이 찍혀있습니다. ㅎㅎ
양념된 돼지고기는 익혀져 있었고, 콩나물과 버섯을  살짝  데워서 먹는데 맛있었네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과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돌솥 밥은 백미입니다. ㅎㅎ


첫 번째 묵의 색이 궁금해서 여쭤보니 들깨가 들어간 묵이라고 합니다.

엄청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폭탄 같은 계란찜에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정말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행복과 건강과 복을 쌈 싸다~~ 좋습니다.

 

당일 식사 손님에 한 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에 판매가 되고 있었고, 

간식으로 초당 옥수수 쫀디기 3,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유일하게 맛없는 것이 쫀디기 였습니다. ㅎㅎ

쫀디기에는 아폴로(불량간식)가 붙어 있긴 했고,

어릴 적 생각해서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초당 옥수수는 강릉으로 ㅎㅎㅎ

식당 앞에 새로운 나무가 있어 찾아보니 꽝꽝나무라고 합니다.

 

 

-옐로우시티 장성-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장성군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컬러마케팅을 시작하였고,

예전에 황룡강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에 착안하여  2014년부터 '옐로우시티'로 디자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옐로우시티'라는 문구를 없앨 예정이었으나,

2024년까지 마땅한 문구를 찾지 못해 

그냥 유지한다는 것으로 결정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장성 곳곳에 노란색, 황금색의 나무· 조형물· 건물 등이 눈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특이해서 지역명을 한 번에 듣고 기억할 것 같아 좋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이런저런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인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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