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화학 3000억●전자 2000억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적'
LG그룹 지주사 (주)LG가 핵심 계열사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총 5000억 원어치 매수한다.
올해 4분기엔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공시한다.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주사의 수익구조를 향상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산업계에선 LG그룹이 밸류업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29일 (주) LG는 공시를 통해 LG화학을 3000억 원 / LG전자 주식을 2000억 원어치 매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2회에 걸쳐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한 뒤 30일 이내에 장내에서 각 계열사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주) LG는 이날 이사회에서 계열사 주식 매수 계획을 의결했다.
㈜LG가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계 열사 지분 매수에 나선 건 2020년 4월 LG유플러스 주식 900억 원어치를 산 이후 두 번째다. 취득 목적은 자 회사 지분 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이었다
지분 매수가 완료되면 (주) LG의 전자 지분율은 31.59%로 올라간다. ㈜LG는 지분 취득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안정적 경영권 유지 및 수익 구조 제고 차원" 밝혔다.
㈜LG는 올해 4분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 국내외 증권사 주최. 기관투자가 학과 LG전자 주식을 각각 3000억 원, 대상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도 지난 21일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예고했다. 산업계 관계자는 'LG그룹이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을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주사에서 주식을 매입한다는데
주가가 어떻게 될까?"
그래서 급히
찾아보았습니다.
종가는 아니고 13시 15분에 캡처했어요.
저의 짧은 생각에는
지주사에서 매입한다 하니
바닥인가?
저렴할 때 매입해야 지주사도 돈이 덜 들어갈 테니..
주가가 막 오를 것이다? 지금 사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뭐지? 왜?
호재 아닌가?
생각만큼 막 오르지는 않고 있어요.
전에 신세계인터나셔날도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가 떴고,
그런데 생각보다는 주가가 거의 오르지 않았지요.
기업과 개미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겠지요.
4분기에는 LG관련주 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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