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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속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나 이런 케이크도 받아봤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록으로 남겨야지 하면서 글을 씁니다.
기욤 [GUILLAUM]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17
찾아보니 유명한 디저트 카페네요.
딸이 서울에서 너무 예쁜 케이크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사다준 귀한 케이크였어요.
바로
바로..
이날 이 케이크를 본 순간,
늘 보던 케이크 모양이 아니라서
케이크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지요.
이렇게도 만들 수가 있구나!!!!!
너무너무 예뻐서
정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안 먹으면 나만 손해이니
아주 조금씩
케이크의 디자인에 감탄을 하면서
맛을 음미하면서 먹었지요.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너무 예쁘고
맛있었어요.
정말 특색 있는 케이크였어요.
사진 날짜를 보니 2년 전에 찍었네요.
딸의 말에 의하면 가격은 비쌌다고 했는데,
지금도 비싸겠지요.... ㅎㅎ
그때는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아 귀하고 예쁜, 특색 있는 케이크를 카메라에 남겨 놓았지요.
그때도 고마웠지만,
블로그를 쓰는 지금
서울에 있는 딸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역시, 딸이 최고입니다.^^
카페 기욤은
프랑스 정통 명품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시고
파티시에 기욤 님의 이름으로
카페 이름도
기욤 [GUILLAUM]
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이 듭니다. ㅎㅎ
2년이 지난 늦은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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