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맛집] 중화요리 황금룡

눈 오고 비 오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짬뽕먹으로 「중화요리 맛집 황금룡」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차를 타고 가다가 길 옆에 황토 흙집이 있어서 저긴 뭔 집(?) 찻집? 점집? 인가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요. ㅎㅎ

 

원주에서 신림면으로 가는 길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오늘은 일찍 오픈 런~~ 했습니다. 

갔더니 몇 분 계셨습니다.

실내가 황토느낌(진짜황토인지는 주인장님께 못 여쭤봤어요 ㅎㅎ)이 나서 

중국집과는 왠지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갈 때마다 중국집 인테리어인가? 어울리나?(저의 생각입니다. 혹시 사장님께서 글 보실까 봐요 ㅎㅎ)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늘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맛집이라서 그렇겠지요. 

 

                                                                                                      주방사진 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안에 카페도 생겼더라구요.

커피값이 아주  예뻤습니다. 저희는 먹지를 않아서 커피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

 

 

 

저희는 늘 가면 짜장 곱빼기와 짬뽕을 시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짜장면은 여러 곳에서 먹어보는 그런 맛, 짬뽕은 해산물 많고, 맵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냥 보통의 칼칼함.. 그래서 짜장면 먹다가 짬뽕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는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입니다.ㅎㅎ

매운맛이 좋으신 분은 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나오다 보니 신메뉴가 나왔는데, 몰라서 못 먹어봤네요.

 

지나가시다 배고프시거나, 출출하시면 들어가셔서 드셔도 후회하지 않을 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