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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기흥맛집]신포리쭈구미볶음

by sosohanthings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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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포리쭈꾸미볶음 소개해 드릴게요.

저녁 6시 30분에 약속이 잡혀 길도 익숙하지 않고 해서 조금 일찍 움직였습니다. 

해가 일찍 져서  주변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신포리쭈꾸미볶음은 불맛이 나는 쭈꾸미볶음 전문점입니다.

 

첫 번째로 좋았던 것은 주차장이 넓고, 주차를 관리해 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아무리 좋아도 주차가 불편하면 꺼리게 되는데,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불맛이 나는 쭈꾸미볶음을 매운맛과 순한 맛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해서 매운맛 2인분, 순한 맛 2인분 시켰습니다. 

위 사진에서  파가 올라간 것이 순한 맛, 깨만 올라가 있는 것이 매운맛이었습니다.

된장국이 함께 나오고, 밥은 흰쌀밥과 보리밥이 반반씩 섞여 나왔는데, 

가끔 보리쌀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 재미있었습니다.

왼쪽의 야채와  쭈꾸미를 같이 비벼서 드시거나 그냥 따로 드셔도 되는데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는  겁도 없이  매운맛과 순한 맛을 반반씩 섞어서 먹었습니다.

 

우와 너무 매웠습니다.ㅠㅠ 우유가 막 당기는.......

 저는 땀 흘리면서 헥헥~~ ㅠㅠ

너무 매워서 콩나물과 상추를 엄청 넣어서 먹었습니다.  

요즘 들어서 콩나물을 가장 많이 먹은 날이네요.ㅎㅎ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도토리묵도 있습니다.^^)

갓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도 Good!!!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고, 식당도 넓고 좋았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나왔고,

주문도 각각의 테이블에 주문과 결제를 함께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

편하게 주문하고, 결재까지 함께해서 편했습니다.

 

참, 친구들 말에 의하면 신포리쭈꾸미볶음

그 일대가 용인 플랫폼도시로 개발되어

 포곡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합니다.

거의 보상도 끝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오면서 다시 보니 주변 신도시 보상과 관련된 이런저런 글귀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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