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맛집]강원도 막국수

무더운 여름
올여름 유난히 덥네요.
아주 큰 태풍도 없지만,
정말 덥네요.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
막국수. 냉면, 콩국수^^

오늘은 막국수 맛집을 고개합니다.
동천동에 있는

동천동 [강원도 막국수]

원래 동천동 구 번화가 송강약국 앞에 있던 막국수집인데요,
이 집은 늘 대기 번호표까지 받아야 먹을 수 있는 집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동천동 외식타운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이전하고 두 번째 방문해서 먹었네요.
휴가철에 가보니 여전히 줄 서 계셔서
그날은 패스,
휴가철 극성수기 지나고 평일에 다시 가니 먹을 수 있었어요.

11시 30분쯤 대기 줄 없이 바로 입장^^

그렇지만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  찍기가 불편했네요.

비빔막국수
먹기 편할 정도의 매콤/달콤한  소스에
야채. 계란,  고기 지단이 올려져 있어 맛있어요.^^

물막국수도 육수가 아주 시원하고 맛이 좋았어요.

수육은 아주 얇게  썰려있고,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네요.
이것도 맛 인정.^^

워낙 장사가 잘 되다 보니 이런저런 부탁과  안내의 말도 붙어있었어요.

음식주문하면  빨리 나오는 편
직원들 친절하고.
식당도 넓고

맛도 맛있고...

단점은 주차장이 조금 좁네요.
차를 가지고 가시려면 조금 빠르게 가시거나
아예 조금 늦게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당  앞 메밀꽃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냉면도 시원하지만,
똑똑 잘 끊어지는 부드러운 메밀막국수도 드셔보세요.(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