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이 많아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오늘 신문 한 면이 금리와 연계된 기사가 많네요...
신문을 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금리입니다.
- 기사 -
활력 잃은 소비●투자 ˚ ˚ ˚ ˚ 3분기 '제로성장' 암운 짙어졌다
민간소비와 투자를 비롯한 내수 장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제로(0)'에 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을 앞세운 수출 호황의 온기가 하반기 들어서도 좀처럼 내수부문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기군 금리인하 등 '피벗(통화정책 전화)'이 이달에 이뤄지지 않으면 4분기 경기 회복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생략)
~~~ 쭉 내용을 살펴보면 결국 내수 부진에 역성장..........
다른 기자님은
'10월엔 금리인하? 한은 결단만 남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 물가관리 목표치 (2.0%)를 밑도는 1.6%까지 하락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치솟은 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1일 통화정액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은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133회 연속 3.5%로 동결해 왔다. 시장에선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3.25% 0.25% 낮춰 피벗(통화정책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기준금리 인하는 202년 5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중략) 한은 이창용 총재도 "물가만 보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시기"라고 밝혔다. 미국도 지난달 '빅컷'에 나서면서 한은이 기준금리 이한할 여지도 생겼다.
(중략) 기준금리 인하가 수도권 집값과 가계대출을 자극할 수 있다든 점은 변수다. 지난 8월 금통위에서도 상당수 위원은 부동산 시장 불안 문제를 지적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수도권 집값 상승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벗을 11월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은의 고민......
또 다른 기자님이
미국 뜨거운 고용에 꺾인 '11월 빅컷'.... "FED 성급했다" 동결론까지 고개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호황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음 달 빅컷(0.5% 포인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빠르게 사그라들고 있다. 미국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에 가까운 상태를 보이면서 미국 중앙은행이 연내 추가 금리 인하 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올 11월 연방공새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빅컷을 단행할 확률을 제로(0)로 보고 있다. 0.25% 포인트 인하 확률은 97.4%로 보고 있으며, 전에 없던 동결확률도 2.6%로 나타났다.
1주일 전만 해도 빅컷이 이어질 가능성이 50% 이상, 불과 하루 전만 해도 30% 이상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 4일 미 노동부의 올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9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25만 개를 넘으며 다우존스가 추정한 전문가 전망치(15만 개)를 크게 웃돌았다.(중략)
고용보고서 발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 모간은 다음 달 Fed의 금리 안하폭 전망치를 종전 0.5% 포인트에서 0.25% 포인트로 각각 낮췄다. BNP파리바는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다"며 점진적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중동 상황을 봤을 때 경계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WSJ은 "중동 지역의 갈등이 폭발하면 유가 급등, 인플레이션 상승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일자리 증가가 물가 상승 우려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했다.
미국의 빅컷도 쉽지 않을 듯......
신문 한 면에서 느껴지네요.. 분위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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