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당신,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전생을 믿나 안 믿나 보다, 살아오면서 일련의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좀 힘이들었 던 적이 있었습니다.

인생은 늘 고난의 연속이라지만, 꽤 오랜시간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있어,  "왜 나만?" 이란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전생이야기' 호기심이 생겼고,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박진여

 

 

저자 박진여님은 전생 리딩 상감가,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했고, 병원에서 환자의 혈액  채취 실습을 하던 중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채혈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이후의 운명에 대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 것. 이후 병원에서 자신의 모든 예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거듭하게 된 저나는 자신에게 운명을 읽는 직감이 있음을 발견했고, 이후 파동 명상 전문가 법운 최영식선생과의 만남으로 삶에 일대 전환을 맞게 된다. 이후 법운 최영식선생님의 가르침과 함께 기도, 명상을 통해 내담자의 무의식 심층에 저장되어 있는 영적 정보를 찾아내 영적인 눈으로 읽어 내담자에게 전생리딩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전생리딩을 하셨고, 책의 출간일이 2015년 이었으니 15년 동안 하셨고,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20년은 족히 하셨습니다. 찾아보니 2000년에 새로운 책  [당신의 질문에 전생을 이렇게 대답합니다.]을 출간하셔서  도서관에서 예약을 걸어 둔 상태입니다. 

 

우선, 이 책에는 박진여님이 어떻게 전생을 리딩하게 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 여러 내담자와의 상담 사례를 아주 구체적으로 적혀있어,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었습니다.

 

박진여 님은

"우리가 날아가면서 경험하는 삶의 고단함은, 우리가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는 시점에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온 영적 약속의 결과일 수 있다."

"어떤 계기로든 현생의 곤란의 더 큰 맥락에서 바라보게 되면 삶은 놀랍게 변할 수 있다."

 

행복의 비결은 "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하며, 자신이 가진 바를 이웃과 나루라" 말씀하셨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조금 새롭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까? 에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박진여 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