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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
아주 옛날 반지 한 돈에 4~5만 원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는 돌잔치 가면 금반지 한 돈 사다 주고 돌잔치 갔었습니다. 세월은 흘렀고 아주 오랜만에 금반지 1돈 3.75g을 장만했습니다. 딸내미 대학 졸업 선물 기념으로 사는 길에 같이 커플로 장만했습니다.
금반지를 사려고 집 주변 금방을 3군데 돌아다녀 봤습니다.
디자인과 가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지불한 금값은
금값 = 그날 금 시세 + 세공비
금시세는 약간의 차이(5천원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날의 시세는 325,000원이었습니다.(후덜덜...)
디자인이 섬세할수록 세공비가 비싸지더라고요.
딸내미도 단순한 디자인 원하기도 했지만, 디자인이 예쁘면 세공비 부담 더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단순한 링 반지로 했습니다.
그냥 링도 세공비를 받으시더라고요.
저는 같은 링이어도 조금 두껍게 하는 '차반지'라는 세공을 했고 세공비 원래 2만 원인데, 1만 5천 원에 해주셨네요.
참고로 '차반지'가 반지가 커 보여서 좋습니다.
금반지 사실 때 몇 군데 다녀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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