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anco
The Bianco는 화성군 보통리 저수지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친구 추천으로 가보았습니다.
저희는 저수지 방향에 차를 세워 그쪽으로만 이동을 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다른 출입구와 주차장이 한 개씩 더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그곳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저수지 방향으로는 정원처럼 인조 잔디와 작은무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여름이나, 날이 선선할 때 이용하기 좋겠더라구요.(아래사진이 저수지 방향 모습입니다.)
저희가 들어간 저수지 방향 출입구는 지하 인 듯했는데
다양한 액자, 담금주, 소품들이 가득했습니다.
가격표가 붙어 있는것으로 보아 사장님께서 판매를 목적으로 두 신 것 같았습니다.
해바라기, 금전수등 다양한 그림의 액자가 갯수도 많았습니다.
이건 담금주 인것 같았는데, 인삼으로 아트를 하셨네요.
대박~~입니다.
아주 섬세하게 잘하셨어요.
다양한 소품도 많았습니다.
카페 내부도 원형으로 되어있었고, 가운데 중심 기둥이 특이했습니다.
기둥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되어있다보니 창가 쪽 자리는
거의 보통리 저수지 View 였습니다만,
저희는 자리가 없어 카페 내부 기둥 View자리에 앉았습니다.
그곳에 앉아서 폭풍수다를 떨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지나가 던 지, 시간을 붙잡고 싶었습니다. ㅎㅎ
빵과 음료의 맛은 뒷전이고 수다, 수다, 수다.........
이런 날도 있으니 좋네요.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은 늘 행복합니다.
요즘 가는 곳 마다 카페가 엄청 많이 생기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지요.
그래서 많이 생기긴 하겠지만, 빵과 음료의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ㅎㅎ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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