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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여행 2일차] 소노캄 제주

by sosohanthings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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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중에 2일간 묵었던  숙소

'소노캄 제주'

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아들의 휴가에 맞춰 제주여행을 계획했고,

군인인 아들덕에 에 국군복지단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군인들에 대한 혜택으로 숙박비가 조금 저렴했습니다.^^

 

국군복지단에서 예약을 하면 아들 당사자가 꼭 있어야 숙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군복지단 사이트를 들어가서 예약을 하는데,

아들은 일반사병이어서 숙소만 고르면 다른 건 선택권 없이 그냥 예약이 되었습니다.

 

예약된 객실은  패밀리(슈페리어 클린/스탠다드/패밀리트윈)

 

체크인을 할 때 성인 4명이 이용을 할 것이어서 혹시 방의 크기가 작을 것 같아서 문의를 했고,

직원분의 배려로 바다뷰는 아니고 그래도 조금 넓은 객실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더블침대 2개가 있는 원룸 형태의 객실이었습니다.

기본 비품은 모두 있었고요, 성인 4명이 자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였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했고, 적당한 크기의 소파가 있어 이용하기 편안했습니다.

대신 식탁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객실에서는 밥을 해 먹을 것이 아니라서 식탁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컵, 접시, 과도, 전기포트, 드라이기 등 공통 비품은 모두 있었습니다.

타월은 4장, 필요하면 추가로 주셨셨고, 다음날 외출하고 돌아오니

타월이 보충되어 있었습니다. good!!

 

객실 뷰는 살짝 바다가 보이는 주차장 뷰~~, 그래도 조명이 있어 예뻤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리조트 구경에 나섰습니다.^^

 

 

 

프런트 중앙 천장에는 고래가 헤엄을 치고 있네요.ㅎㅎ

참고로, 1층 같지만 리조트 내에서는 프런트가 4층입니다.

5층에 치킨집, 셰프스 키친 1에서는 조식,

셰프스 키친 2에서는 한식/양식전문점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BBQ 치킨도 있습니다.

 

수영장/사우나, GAME ZONE과 CU편의점이 있어 이용가능하고,

저희 아들이 LUCKY BOX가 해보고 싶다 해서 뽑아봤습니다. 잘하면 상품권이...........ㅎㅎ  

이렇게 큰 상자에 팔찌가 ㅎㅎ 5900원에 팔찌 3개~~~

그래서 팔찌는 제 것이 되었습니다.

 

투숙객에 한에 수영장/사우나가 할인이 됐는데,

사우나만 이용하면 40%할인 (1만원→6,000원 이용), 아들만 사우나를 이용했고,

조식과 사우나 패키지 쿠폰 35,000원 이용가능했지만, 

나중에 자세히 보고 알았네요.

참참참, 사우나는 오후 8시 종료입니다.

 

저랑 딸은 소노캄에 처음 간 날 이용하려 했으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용을 못했는데

계속 이용을 못했네요. ㅎㅎ

 

 

저희는 소노캄 제주에서 2박을 해서 3일 차 조식을 이용을 했습니다.

여전히 제주는 비가 오네요 ㅠㅠ

 

셰프님이 그 자리에 만들어 주신 계란 오믈렛입니다.

 

 성게알 푸딩이라고 해서 들고 왔는데요, 제 푸딩에는 성게알이 없었다는..... 실수신지...

더 이상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주이니 만큼 음료에 제주 감귤 주스가 나왔고,

쌀국수도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셔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이어서 많이 먹을 수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 ㅎㅎ

조식은 성인 39,000원대였는데, 미리 전날 예약을 해서 30,000원대로 먹었습니다. (끝자리는 가물가물)

저희는 전날 2명 예약을 하긴 했는데, 내려가서 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약했다 하니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조식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괜찮았습니다. 

리조트 근처 딱히 드실 게 없다 생각 드시면, 드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식을 드실 계획이시라면 예약 필수입니다.

 

조식을 드시면 '옵데강' (카페) 음료를 1 + 1 할 수 있는 쿠폰을 주셔서

커피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소노캄 제주에는 킹더랜드 촬영지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드라마를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하트나무가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찌 이렇게 나무를 관리하셨는지 대단합니다.

ㅎㅎ 나름 남편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혹시나 '인생사진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들 다녀가신 듯합니다. 

연인/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이 콘텐츠 넘 넘 넘 좋네요.

 

소노캄 제주은 바다와 가까워 산책할 때 바다 가까이 보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편과 아들은 바닷가가지 내려갔다 왔습니다.

저희는 돌고래가 보인다는 곳에서 열심히 돌고래를 찾았습니다.

육안으로 확인은 안 됐지만, 저 멀리 뭔가 다른 것이 포착되었는데

그게 돌고래일 수도 있겠다 했습니다.

소노캄 제주 참 좋네요^^

 

 

소노캄 제주에서 2박을 해서 2박 하는 동안의 내용을 한 포스팅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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