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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여행 5일차] 제주 런던 베이글 뮤지엄( London Bagel Museum)

by sosohanthings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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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 오후에 딸과 아들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야 해서 일찍 제주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전날 가수 이상순 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롱플레이」를 11시 30분 예약을 해 둔 상황이어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롱플레이 들렀다 공항으로 이동을 하려고 계획을 했는데,

전날 어떤 분이 런던베이글을 들고 다시시는 걸 보고 딸이

"제주에도 런던베이글이 있네, 어 롱플레이 근처네"

했었던 기억으로,

 

「런던베이글 London Bagel Museum」

로 방향을 틀고 베이글 사고 아침을 먹으려고 계획했습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 제주시로 이동 중에

딸이 예약을 해서

(딸 없었으면 가보지도 못했을 것 같네요.ㅎㅎ)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제주 런던베이글 뮤지엄은 핫플이었습니다. 와우~~~

대기하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4박 5일 제주여행 중 마지막날 아주 짧게 10분 정도 봤던 파란 하늘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ㅎㅎ

 

☆ ☆런던베이글 뮤지엄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했고, 런던베이글 지나 바닷가 쪽으로 공터가 있어 주차 가능합니다.

조금 걷긴 해야 하지만 바다와 하늘을 보면 걷는 건 일도 아닙니다. ㅎㅎ

 

 

런던베이글 뮤지엄 매장  사진

 

 

 

매장 안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베이글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베이글을 사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물론 착하지 않았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베이글 처음 봤습니다 ㅎㅎ

 

줄 서서 차례대로 먹고 싶은 베이글 쟁반에 올리고,

마지막에 함께 드실 소스를 취향 것 고르시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커피를 계산이 끝난 후 추가로 다시 주문을 하면서 

시간이 너무 늦춰졌습니다.

주문은 한꺼번에 하시는 게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쫀득쫀득한 베이글과 커피 모두 맛있었습니다.

드립백 커피도 샀습니다.

산미맛 커피도 좋아해서 산미맛으로 사서 집에 와서 먹어보니

산미맛이 아주 약하게 났습니다.

산미맛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사람들이 웨이팅을 감수하면서, 줄 서서 먹는 줄 알았습니다.

맛집 맞습니다. ㅎㅎ

서울에도 있다고 하는데 서울은 못 가봤고요

제주 가시면 들러보셔도 좋은 장소입니다.^^

 

 

 

런던베이글 옆에는 CAFE LAYERED가 있었습니다.

스콘과 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과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런던베이글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살짝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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