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간단히 당일치기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하면 바다~~, 바다 하면 강릉~~ 참 멋진 곳이죠.
멋진 곳도 배가 불러야 구경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짬뽕 순두부 맛집
[동화가든]
에서
짬뽕 순두부 먹었습니다.
동화가든은 짬뽕 순두부 맛집입니다.
청국장도 유명하다 하는데 청국장은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입니다.
첫 번째랑 두 번째는 가서 기본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딸이 알아보고 갔습니다.
바로바로 「테이블링」
출발할 때 도착 시간 감안해서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어놓았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남았을 때 대기 걸어 놓았고,
가는 도중 길이 밀려, 한번 정도 뒤로 미루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시간에 도착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을 해서 기다리시면 안 되고 꼭 대기번호 확인을 해야 합니다.(딸의 말~~)
저는 아이들을 내려주고 주차를 하고 오니,
가족들은 벌써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해 놓은 상태였지요.
여전히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본 1시간 ㅠㅠ)
식당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꽉 차있었습니다. ㅎㅎ
이것이 바로 짬뽕 순두부
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들어 있고,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반찬도 조촐하지요.
맨 오른쪽 하얀 배추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동화가든에서 특허를 내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맛있어서 한번 먹고, 살짝 매워서 한번 먹고 하니 벌써 동이 나서~~
셀프로 가져다 또 먹었지요.
살짝 물김치 같아서 남녀노소 모두 잘 드실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먹긴 했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불맛이 나는 짬뽕국물에 순두부 조합이 베리 굿!!!
강릉 가면 커피도 드시고, 회도 드시지만
짬뽕 순두부도 드셔보세요.
이색적입니다.(내 돈 내산)
ps) 짬뽕을 드시고 나오면, 동화가든 옆으로 두부공장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비지를 가져가실 수 있는데요.
천 원 부담하시면 됩니다.
좋은 곳에 사용하신 다 하니 비지 좋아하시면 가져오세요.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주차정보]
워낙에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차장이 늘 붐비는데요.
동화가든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멀리 세인트 호텔이 보이면서 길가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조금 걷더라도 주차하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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