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문경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족욕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꽃마실]
후기도 좋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는데, 한적한 시골 마을 길로 접어들어 갈 수 있을까? 했지만,
한적한 길을 따라, 제 걱정과 달리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을 해서 보니 식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꽃마실 나가보실까요???









정말 사진을 다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원에는 각양각색의 꽃과 코끝을 스치는 꽃 향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셀 수없었고,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지요.
주인장님의 부지런함이 눈에 보였습니다.
정말 꽃 좋아하시면 마실 가시는 것처럼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름도 참 잘 지으셨어요..
꽃마실~~
꽃에 정신이 팔려 목적을 잊을 뻔했습니다. ㅎㅎ
[족욕]




실내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사장님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물을 틀고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하고 있으니
효쇼입욕제(사해소금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를 넣어 주셔서 물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하였고,




간단한 과자와 메리골드가 들어있는 병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셔서
바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살짝 흐린 날씨였지만,
발은 따뜻하게 족욕을 하고,
메리골드 차를 마시며
밖을 내다보니 편안해지고 잠이 왔습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바로 보충하였고,
제한된 시간은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충분히 여유 있게 가시면 100배 누리실 수 있습니다. ㅎㅎ
저희는 30분 이상 족욕을 충분히 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내 발에 쉼의 시간을 주는 것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카페에 가면 카페 마스코트 고양이
[베리]
가 있습니다.
수컷고양이인데, 남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베리의 애교도 잠시 보시고
족욕도 하시고...




덤으로.....
카페 옆에는 사장님의 개인 작업실이 있었고,
섬유채색과 수에 능통하셔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수제이다 보니 가격이 살짝 ~~ ㅎㅎ





족욕체험을 준비하는 동안에 사장님이 운영 중이신 황토펜션도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꽃차 강의도 하시고

펜션에 수를 놓은 작품도 걸어 놓으시고

정말 재주가 많으신 사장님이십니다.
족욕에, 펜션에, 작업실 작품 만들기, 정원관리 등
사장님 정말 부지런하신 듯합니다. ㅎㅎ
참참 주차장에는 커다란 국산 체리나무가 있었고,
주인장님의 허락을 맡아 따서 먹어봤는데
국산체리 정말 맛있었어요.
색깔도 예쁘고~~ (먹느라 사진은 pass ㅎㅎ)
시기를 잘 맞추면, 싱싱한 체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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