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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한국경제] 엔화가치, 4개월來 최고. . . "달러당 145엔까지 떨어질 수도"(2024.08.02,금)

by sosohanthings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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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때문에 잠 못 드는 요즘입니다.
최근 들어 엔화에 대한 기사가 거의 매일 있어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오늘 포스팅해 봅니다.

 

오늘자 엔화에 대한 기사제목입니다.

-기사-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이후 엔화 가치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좁혀지면서 엔 매수●달러 매도 움직임이 확산한 데 따른 영향이다. 엔고는 일본 증시는 물론 글로벌 자산 시장까지 흔들기 시작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광범위하게 청산되며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앤 캐리 트레이드
저금리의 엔화 자금을 빌려서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의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으로 일반적으로 앤 캐리 트레이드가 늘어나면 엔화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달러당 148엔대까지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엔화가치는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연 0 ~0.1% ->0.25%) 결정에 이어 미국 중아은행(Fed)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데  따른 것.


일본 외환시장에선 엔●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145엔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확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전날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명확히 달라졌다는 분석.

이날 닛케이지수는 급락하여 전날 대비 2.49% 하락한 38,126.33에 마감.

그동안 엔저 효과를 누려온 일본 수출 기업의 실적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에서다. 특히 도요타(-8.48%), 혼다(-4.37%), 닛산(-2.30%)등 완성차 기업 주가 가 크게 떨어졌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사 은 일본 부동산 기업에도 악재다. 스미모토부동사(-9.15%),  미쓰비시부동산(-8.07%),  미쓰이부동산(-8.07%)등이 줄줄이 급락했다.

교토 통신은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경쟁력 부담 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일본  주식이나 미국 주식에 토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심리도 악화하고 있다."라고 분석.

그동안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미국 주식 투자 수익을 끌어올렸지만, 일본 주가 하락뿐 아니라 미국 주가 상승분도 엔고에 따라 상쇄된다는 설명이다.

 

프랭크 벤짐라 소시에테제네랄 애널리스트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으로 변동성이 증폭됐다."며 "앤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며칠간 일본 금리에 대한 기사를 포스팅하려고 준비했던 신문기사 사진입니다.

 

일본은행 기준금리는 

2007년 2월 0.50

2010년 10월 0.30

이후 계속 하락하다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다

2024년 03월 0.10

2024.07월 0.25 인상

 

'슈퍼 엔저시대'가 저물어 가고 '엔캐리드레이드' 청산을 하면서 인지 모르겠지만

 

2024.08.02 금요일 하루 만에 코스피는 검은 금요일을 맞이하며,

3.6% 하락하며, 2670선에 마감되면서 4년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삼성전자는 7 만전자가 다시 됐고, 

(전날 신문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가  엔비디아에 곧 납품을 할 것이고

14만 전자도 될 수 있다는 애널리스트의 분석도 있었는데요 ㅠㅠ)

 

Sk하이닉스도 17만 원대로 마감됐습니다.

 

금요일이라서 다행인 건지......

ㅠㅠ

 

금 ETF는 상승을 했네요.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 값은 계속 오르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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