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포스팅은 하루 늦은 2024.08.04에 작성했어요.^^
-기사-
美 경기침제 우려에 증시 발작
외국인, 선물 1.9兆 팔아치워
코스피 101P•코스닥 34P 빠져
日 5.8%, 대만 4.4% 동반 급락
미국발(發) 경기 칭체 우려가 2일 아시아 금융시장을 강타.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제조업 관련 지수가 업황 위축을 가리키자 미 중앙은행(Fed)의 오는 9월 금리 인하 예고까지
경기침체를 동반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 충격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
코스피 지수는 3.65% 급락한 2676.19로 마감.
2020년 8월 20일(-3.66%) 후 약 4년 만의 최대 낙폭.
심리적 지지선 2700선이 두 달 만에 붕괴.
연중 고점이던 지난달 11일 2891.35보다 7.4% 빠졌음.
시총 1위 삼성전자가 4.21%, SK 하이닉스 10.4% 폭락.
코스닥지수도 4.2% 급락한 779.33에 마감하면 800선 붕괴.
아시아의 증시도 '검은 금요일'
이날 아시아의 증시급락을 촉발한 것은 미국의 경기 침체우려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위축을 가리키는 46.8로 나오며 시장예상치 48.8을 밑돌자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확산' 됐음.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는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것.
이날 나스닥 2.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7.14% 떨어졌음.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재고·출하 정도·지불 가격·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것..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
구매관리자지수는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각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음. 미국의 경우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에서 매달 PMI를 발표하고 있는데, 1997년 이후 NAPM이 공급관리자협회(ISM)로 변경되면서 ISM 제조업 지수라고도 하나 PMI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PMI를 산출하지 않고 대신 이와 유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하고 있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자 외국인들은 코피 200 선물을 대거 순매도 했고, 코스피지수의 추가 하락에 베팅했다는 뜻.
이날 코스피 200 순매도 금액은 은 1조 9201억 원(시총 하루새 78 兆 증발 )으로 지난해 8월 2일 2조 2952억 원 후 1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발작에 가까운 급락세를 보인 것은 미국 증시 고점 논란, 지수 상승을 이끌어온 AI의 수익성 우려, 미국의 경기 침체 공포 등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 연이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침체의 공포가 불거지며 투매 심리가 급격히 확산했다는 것.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털놀리지 전략가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돈 것은 미국 경제 성장 여건이 냉각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말했다.
증시는 내부적으로 상승을 주도해 온 AI사업에 대한 기대가 옅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빅테크 실적이 공개되며 AI가 돈을 벌기보다는 까먹는 사업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세 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맞물리며 급락장이 나왔다"며 AI에 대한 환호와 기대에 가려져 있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빅테크 실적 발표를 계기로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하 생략~~
신문에서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극에 달한 만큼 당분간 경기민감주보다는 경기 방우 주로, 성장주보다는 가치/배당주로 피신하는 전략이 맞다는 분석이 많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2600 중반까지 밀리면, 금융/산업재와 호실적을 거둔 반도체 종목위주로 저점 매수를 노려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라는 기사와
"Fed, 7월 금리 내렸어야 파월 '피벗'시기 놓쳤다"
라는 타이틀의 기사도 있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경기 둔화 조짐이 나나탈 때 Fed가 너무 늦게 반응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주장.
실업률, 구매관리자지수(PMI)등 거시경제 지표가 이미 침체를 가리키는 상황에서 다음 달 19 ~ 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까지 금리 인하를 기다리기엔 너무 늦다는 평가다. 제롬파월 Fed 의장이 전날 FOMC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장에서 미국 경제가 경착륙 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단언했지만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앞서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은행 종채, 앤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모노미스트 등은 7월 인하론을 주장했다.
노동시장이 한 번 식으면 소득이 줄어들고, 기업 이익이 둔화해 다시 소비가 감소하는 악순환이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가 Fed 이코노미스트 출신 클라우디아 삼이 만든 '삼의법칙'이다.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지난 12개월간 가장 낮은 시점과 비교해 0.5% 포인트 높으면 경기 침체가 시작된다는 게 삼의 주장이다. 현재 이 수치는 0.43% 포인트로, 7월 실업률이 4.2%(6월 4.1%)를 기록하면 0.5% 포인트가 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Fed가 9월 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을 30.5%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전날 11.8%보다 2.5배 높아진 수치다.
기사를 포스팅하는 주말 아시아/ 미국 주가폭락에 대한 유튜버들의 이야기가 정말 많고 귀가 쫑긋해집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걱정입니다.
아니 저의 종목이 걱정인 거죠 ㅠㅠ ㅎㅎ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방금 전 '박종훈의 지식한방'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박종훈 기자 정말 대단한 듯합니다.
굿 굿 굿
박종훈 기자는 포트폴리오 잘 정비해서 위기 때 잘 방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회 되시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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