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운
2024년 여름
지인들과 계곡을 다녀왔어요.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덕동계곡]
입니다.^^
덕동계곡 따라 주변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펜션, 캠핑장 정말 많았습니다.
또, 숙소를 이용하지 않고 당일로 쉬다 가시려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길가에 차가 엄청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펜션은 계곡과 인접해 있어 물놀이하기에 아주 편하긴 했지만,
객실은 그닥~~그래서 펜션 이야기는 패스합니다. ㅎㅎ
그래도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아이들이 놀기도 편하고,
부모는 케어하기 편하고,
지인들과 놀기도 편안했어요.
계곡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진리지요 ㅎㅎ
여름이 지나가고 있지만 물놀이하시고 싶으시면
강추!!!
계곡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계곡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ㅠㅠ.
하루 밤 자고 일어난 아침 덕동계곡입니다.
전날 밤 소나기가 와서 걱정했지만,
바로 소나기는 그쳤습니다..
참, 계곡이다 보니
산모기/벌레는 어쩔 수 없지요.
벌레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기피제 필수입니다.^^
원주에 있는 백운산을 넘어가면 여기 덕동계곡으로 연결이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산악회 관광버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옆으로
[덕동생태숲]
이 조성되어 있어 백운산을 산책도 하실 수 있고, 산림욕장이 있어 산림욕도 가능합니다.
이 비석 주변으로 산림욕장이 있고,
안내도 주변에 목공체험실과 숲해설가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들은 목공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전시실도 있어 목공예 작품 관람도 가능합니다.
산책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쉼이 필요할 때 산책해 보셔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을 찾으신다면
덕동계곡으로 놀러 가 보셔요^^
저희도 짧지만 즐거운 1박 2일을 지인들과 잘 다녀왔습니다.
아주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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