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 수제 호밀빵 '안면도 먹빵'

요즘은 지역마다 대형 베이커리 빵 카페가 있어서 여행 가면  카페를  찾아다니게 되었는데요.

안면도에서는 대형 빵 카페를 찾지 못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안면도 먹빵]

빵집을  발견.

가 보았어요.

네비를 찍고 가긴 했는데,
안면도 휴양림 근처였어요.

[안면도 먹빵]
은 수제 호밀빵집입니다.

시그니처 메뉴
먹빵^^

먹빵은 햄버거 빵처럼 생긴 호밀빵을 갈라서
그 안에 수제 크림을  넣어서 먹는 빵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크림은  
팥 + 크림 +  견과류가 섞인 크림이 있었고,
저희가 갔었을 때는 고구마 무스가 들어간 크림도  개발하셨다 하셔서  그것도 주문했어요.

먹빵의 맛은
호밀빵은 건강한  맛,
여기에 크림이 있어
건강한 맛의 호밀빵을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한 개 먹고 나니 두 개 째는  크림이  살짝 부담.. ㅎㅎ

다른  종류의 빵도 있어 살짝 먹어 봤는데
전체적으로 담백한  빵이었어요.

나이가 드니 담백한 빵이 더 맛나네요. ㅎㅎ


특이한 건

먹빵 은

6차 산업이라 하여
1차 생산
2차 제조●가공
3차 체험●관광서비스까지
이루어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이시더라고요.

대단하신 것 같아요. 👍 👍 👍 👍

농사만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정말 어렵지요.
앞으로의 농촌 산업방향인 것 같아요.

그래서 사장님 엄청 바쁘신가 봐요.

영업을 금, 토, 일, 공휴일만 하신답니다.
가시는 분들 꼭 체크하셔요.

주차장도 있고 한데,
겨울철에는 빵을  드실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실내는 많이 좁고,
실외는 좀 추운,
그래서 겨울에는  사가지고  오셔서 드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