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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기사 -
올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이 3.6% 오름 전년도 물가상승분만큼 인상하는 것.
인상폭은 오는 10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2020년 전까지만 해도 물가상승률은 0~1% 대에 머물러 연금인상폭이 크지 않았는데, 2021년 2.5%, 2022년 5.1%, 2023년 3.6% 등으로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어 연금 지급액도 불어났음.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도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됨.
좋아해야 하는 건지 싫어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2023년에 예전에 타먹었던 국민연금 반납금을 납부했습니다.
국민연금 공단에 전화해서 문의했고, 5개월 분납으로 납부했습니다.
총 내야할 금액 /5 해서 달달이 정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연도별 개월수를 달리해서 납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첫달은 29만 원대, 마지막달은 100만 원이 살짝 넘어서 마지막 달에 헉~~ 했습니다.
물론 일시불로 납부하는 것보다 이자가 조금 붙긴 했지만,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후련합니다.
나이 들어서 한 달에 얼마씩 나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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