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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비트코인 선물 거래까지 중단 움직임(한국경제신문,2024.01.13,토)

by sosohanthings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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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자 포스팅에서 미국증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SEC가 승인을 해줬고 11일부터는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가 된다는 내용의 기사,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금융자산이 아니라 거래할 수 없었고,

전날 비트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을 했다가, 다음날 모두 하락했다는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13일 토요일 신문에 비트코인 ETF 관련된 내용이 있어 연결성이 있으니 추가로 올려봅니다.

 

한국경제신문 -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는 거래할 수 없다는 방침을 내놨으나, 선물 ETF에 대해서는 아무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았다. 기존 거래되던 캐나다·독인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도 중단되면서 투자자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KB증권은 이날부터 비트코인 선물 ETF의 신규 매수를 제한하기로 했고, 그래서 국내 투자자들은 2021년 10월 미국 증시에 상장한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에 2년 넘게 투자해 왔는데, 현재는 매도만 가능한 상태이다.

 

미래에셋 삼성 하나 등 주요 증권사도 내부적으로 비트코인 선물 ETF 거래 중단 논의에 들어  갔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원칙적으로는 자본시장법상 기초자산 여건에 위배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현물 가격을 곧바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시카고상품거래도(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추종해서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위법소지가 있다는 금융당국이 의견을 내놓은 만큼,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한 거래중단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

현재로서는 국내 개인과 기관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려면 해외 증권사를 통해야 한다.  국민연금이 운용 자금의 1

%(10조 원)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약 300억 원의 수수료(블랙록기준)를 달러로 써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내 자금의 해외 유출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이에 반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11일(현지시간) 거래 규모는 총 46억 달러(약 6조 600억 원)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첫날 거래량에 대해 "괴물 같은 출발(monster start)"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는 축포가 터졌다.

 

여기에 추가 기사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비트코인 관련 비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늘었다는 기사입니다.

 IPO기대, 비트코인 선물  ETF승인 소식의 영향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두남무는 이날 기업가치 4조5581억원(주당 13만원)에 거래 됐다. 2023년10월12일에는 주당 8만 1000원에 거래 대비 61% 상승했습니다.

다른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도 이날 장외시장에서 3개월 전보다 몸집이 두배 넘게 커졌습니다.

 

우리 금융당국도 조만간 방침을 내놓겠지요.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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