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의 제주여행 중에서 스타벅스를 2번 갔습니다.
한 번은 스타벅스 제주중문 DT점을, 한 번은 제주성산 DT점을 방문했습니다.
제주에도 지역별로 스타벅스가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
정말 많았습니다.
딸기 음료를 먹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에 의해서 제주중문 DT점에서
take out으로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속으로 스타벅스도 제주에서는 비싸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들이 컵 반납하면 보증금 돌려준다고 이야기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컵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제주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는 2021년 12월 7일부터 제주 전 지역 에코매장
으로 운영되어,
매장 내에서 드시는 메뉴 이외의 음료 메뉴는 텀블러를 가져오거나,
리유저블컵을 사용해야 하고,
리유저블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조로 1000원을 받는데,
컵을 다시 반납하면 보증금 1,000원을 돌려줍니다.
그래서 다음날 리유저블컵 반납도 해야 하고,
스타벅스 제주의 특화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제주성산 DT 점을 방문했습니다.
우선,
1. 리유저블컵 반납 하기
1) 사용하신 컵 깨끗이 세척하기
(어떤 분들은 드신 체 그대로 가져오시는데, 반납이 안될 수 있음.)
2) 매장 내 반납기에서 반납하면서 보증금 돌려받기.
(기계에서 하라는 데로 하시면 됨)
*** 제주 전 매장에 반납기 있으며, DT에서는 반납이 되지 않고,
매장에 직접 들어가서 반납을 하셔야 하고,
컵이 깨져있거나, 세척이 되어있지 않으면 반납 불가능,
한 번에 최대 5개까지만 반납 가능,
깜박 잊으신 분들은 제주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반납가능.***
2. 제주특화메뉴
성산일출봉을 다녀온 이후라서,
제주 F, 콜드브루, 자몽허니블랙티, 아이스아메리카노, 현무암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현무암에 빠진 당근 너무 예쁘죠 ㅎㅎ
현무암 당근케이크 아들 입맛에 딱이라고~~ 엄청 잘 먹어서,
추가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이런
SOLD OUT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라봉 크림케이크로 대체하여 주문했습니다.
아들은 현무암 당근케이크를 더 좋아했습니다. ㅎㅎ
이건 쫌.... 그러면서요.....
다음 일정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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