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여행] 가성비 갑갑의 호텔 '캡슐호텔' '다락휴' 이용후기

해외여행을 하면서 가는데, 오는데 시간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실제 여행기간은 얼마 되지 않죠?

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녁 늦게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많이 잡는데요, 이런 일정을 잡을 때 아침 일찍 지방에서 움직이는 것은 많이 불편합니다. 실제 저희는 대만 타이중 여행을 갈 때 가는 비행기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7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하고, 올 때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약 21시 2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예약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하루 전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 캡슐호텔을 예약하고, 전날 올라가서 살짝 잠자고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하룻밤 잤던 '다락 휴' 이용 후기 올려 봅니다.

 

기차와 지하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사람들 따라 나가다 보니 어느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으로 이동했지요. 밖으로의 이동이 없어 아주 편안했어요.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니 나오는

'다락 휴'

워커힐에서 운영하고 있는 캡슐호텔로, 제1여객터미널에도 있어요. 저희는 제2여객터미널 다락휴를 예약했어요.

저희는 더블베드를 미리 예약했고, 입장하면, 작은 로비와 데스크가 있어, 직원에게 체크인을 하면 끝입니다. 

 

객실의 형태는 다양했는데요,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더블베드에 샤워실이 있었어요. 화장실은 없어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이용했어요. 객실 안에는 에어컨, 드라이기, 블루투스 스피커, 작은 화장대, 세면대, 샤워실이 있었어요. 물론 사이즈는 아주 작았어요.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잘 터졌어요.  침대에서 두 명이 충분히 잘 수 있었어요. 아주 덩치가 크지 않은 이상 두 명은 충분히 편하게 주무실 수 있어요. 둘이서 이 정도의 가격이면 만족 만족 합니다.

금액은 89,000원

 

공간이 작다 보니 위 사진의 아래쪽에 있는 것처럼 비누가 벽에 붙어 있었고, 사용하려면 꾹 눌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샤워실에도 바디워시, 샴푸가 있었는데 제품의 질이 나쁘지 않았어요. 처음 보는 것이라서 신기했어요. ㅎㅎ

 슬리퍼는 없어  화장실 다닐 때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 물론, 하룻밤만 자는 거니깐 참을 수 있었습니다.

 

다락휴 주변에는 지하철 쉽고, 빠르게 연결되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 간단하게 필요하신 거 사실 수 있고요. 스타벅스와 간단한 음식점 등이 있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룻밤 잘 자고 다음날 일찍 이동하여 출발 ~~ 했어요.

해외여행 가실 때 가성비 편하게 이용하 실 수 있습니다. 굿굿 (100%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