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교통카드 춘추전국시대 (한국경제, 2024.01.23,화)

sosohanthings 2024. 1. 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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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보내셨지요.

잠시 나갔다 왔는데 역시 '최강한파'였습니다. 다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국경제 신문에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토교통부가 잇달아 대중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정기권 개념의 할인카드 출시를 한다는 기사가 있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등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토교통부는 

"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물가, 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에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민생 회복의 디딤돌이 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총 4종류의 카드가 출시예정

☆ '기후동행' 카드(서울)

사업방식 : 정기권

시기 : 1월 27일부터 ~

사용지역 :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가능

교통수단 : 서울시내 전철, 버스, 따릉이, 리버버스

특징 :  월 6만 원대 금액

             - 월 62000원짜리 정기권은 지하철, 시내버스를 무제한 이용가능, 

             - 월 65000원짜리 정기권은 지하철, 시내버스, 따릉이 무제한 이용가능

    ※ 단,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없음

 

서울시민은 K 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음.

 

☆ 'K패스' 카드(국토교통부)

사업방식 : 요금환급

시기 : 5월~

사용지역 : 전국

교통수단 : 전국 모든 교통수단(신분당선, GTX 포함)

특징 : 월 15회 ~ 60회 이용 시 요금의 20 ~53%(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

  ※ 청년의 범위 19세 ~ 34세, 60회 이상은 기존요금을 내야 함.

 

☆ 'The 경기패스' 카드(경기도)

사업방식 : 요금환급

시기 : 5월~

사용지역 : 전국

교통수단 : 전국 모든 교통수단(신분당선, GTX 포함)

특징 : 횟수 무제한, 이용 요금의 20 ~53%(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

  ※ 청년의 범위를 19세 ~ 34세 → 19세 ~ 39세까지로 확대

 

☆ 'I패스' 카드(인천)

사업방식 : 요금환급

시기 : 5월~

사용지역 : 전국

교통수단 : 전국 모든 교통수단(신분당선, GTX 포함)

특징 : 횟수 무제한, 이용 요금의 20 ~53%(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

  ※  청년의 범위를 19세 ~ 34세 → 19세 ~ 39세까지로 확대,

지원대상 연령층을 어린이와 청소년(6~18세)까지 확대할 예정,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상반기 중 20 %에서  30%로 늘릴계획.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잘 확인해 보시고 본인에게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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