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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폭풍.한국경제신문(2023.12.30.토요일)

by sosohanthings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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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12/28에 워크아웃 신청을 했습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연장과 자금지급등을 해주는 제도.

 

 

이에 따른 후폭풍이 불고 있는데요.

 

 

한국경제신문 발췌-

 

1. 시공에 차질이 생겨 준광과 입주가 지연될 수 있고, 브랜드 가치도 크게 떨어져 태양건설의 데시앙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고,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대응반까지 꾸려 '약자를 보호하겠다' 하고 있다.

(태영건설이 공사하는 주택사업장 중 분양이 진행돼 계약자가 있는 사업장은 22곳, 1만 9869 가구로 추산)

2. 입주를 앞둔 단지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입주후 1~2년간 하자보수등 시공사 역할이 많은데 잘 진행될지 여부도 걱정이다.

3. 업계에서는 분양시장의 양극화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유려하고 있다. (중소형시공사 기피현상 확산유려)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 방침을 다시 강조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주요 건설사의신용등급이 하향되고, 부도가 난 곳도 늘어나고 있어 내년 초 줄도산 리스크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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